오랜만에 다녀온 교토 여행에서 먹었던 것들을 정리합니다. 이번에는 전통 가이세키 료리부터 로컬 라멘집까지 골고루 다녀왔습니다.

Day 1: 기온의 가이세키 료리

첫날은 기온 거리의 작은 가이세키 레스토랑에서 시작했습니다. 8가지 코스로 구성된 저녁은 하나하나가 계절감을 담고 있었습니다.

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아마다이(甘鯛)의 카부라 무시. 겨울 카브가 부드럽게 감싸는 생선살의 조합이 일품이었습니다.

Day 2: 이치란을 넘어서

교토역 근처의 로컬 라멘집 멘야 이노이치를 방문했습니다. 토리파이탄(닭백탕) 라멘이 시그니처인데,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국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
Day 3: 니시키 시장

마지막 날은 니시키 시장에서 간식 투어. 유바(두부 껍질) 만주, 타코야키, 말차 소프트크림까지. 시장 한 바퀴 돌면 점심이 해결됩니다.

여행 팁

  • 가이세키는 최소 일주일 전 예약 필수
  • 교토역에서 버스 1일권(700엔)이면 대부분 커버 가능
  • 니시키 시장은 오전 중이 한적하고 좋음